안녕하세요 사랑의 토요학교입니다!

지난 10월 23일(토)에는 노루궁뎅이 버섯 키트를 활용하여 버섯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았습니다. 

다른 많은 버섯 키트가 있지만 그중에서 키우기에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하고 영양도 풍부한 노루궁뎅이 버섯을 선정했습니다. 

이 버섯은 이름 그대로 다 자라면 포실포실한 노루궁뎅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. 

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게 버섯 배지 뚜껑을 도넛 모양의 뚜껑으로 교체하고 하루에 2번 2~3회 가볍게 물을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~!

작년에는 학생 가정으로 느타리버섯 키트를 나눠드리고 각자 버섯을 키운 후 자란 사진을 보내주셨는데요. 

그때 만족도가 높았고 이번에는 같이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. 

완성한 버섯배지는 그늘지고 따뜻한 곳에 보관하고 물만 잘 주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입니다!

다들 담임 선생님의 설명에 귀 기울려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ㅎㅎ

잘 키워서 맛있는 요리로 해먹을 수도 있으니 재밌고 맛있는 일석이조가 아닐까요??